드라마/미국
드웨인 존슨 시트콤 :: 영 락 (Young Rock)
셰즈린다
2021. 2. 26. 21:38
NBC에서 새로운 시트콤이 나왔습니다. 무려 드웨인 존슨을 메인으로 한 자전적인 코미디 시트콤입니다. 2월 16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어 현재 2회까지 나왔습니다. 드웨인 존슨의 전 직업이었던 레슬러 시절과 하와이에서 보낸 유년시절 등을 그립니다.
쇼의 시대적 배경은 2032년입니다. 드웨인 존슨이 미국 대통령 대선에 출마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한 인터뷰어와 함께 본인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인터뷰를 하면서 중간중간 회상 장면이 나옵니다. 인터뷰어를 맡은 랜달 박과 아무래도 다른 시간대에 촬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가 부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드웨인 존슨의 어릴 적 역할을 맡은 배우는 총 세 명입니다. 시대에 맞춰서 각각 다른 배우가 연기합니다. 1회 평점이 워낙 좋아서 보게 되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그저 그랬습니다. 코미디 시트콤이지만 별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드웨인 존슨을 좋아한다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웨인 존슨 역을 맡은 세 명의 배우들입니다.
드웨인 존슨의 아버지도 레슬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 놀러오던 삼촌들이 모두 레슬러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레슬러의 길을 자연스럽게 걷게 된 것 같습니다. 레슬러로 활동할 당시에는 '더 락'이라는 예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은 실제 드웨인 존슨의 어릴 때 사진입니다. 본인 역을 맡은 배우와 굉장히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