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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클래식영화추천 :: 어 퓨 굿 맨 (A Few Good Men)

셰즈린다 2020. 11. 10. 09:17

<슬리퍼>와 함께 추천받은 법정/군대 관련 영화입니다. 1992년 영화로 18년 전의 톰 크루즈, 데미 무어, 잭 니콜슨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약 2시간 17분의 러닝타임으로 90년대 당시로 보면 보편적입니다. 요즘은 짧은 호흡의 영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90년대의 영화가 어땠는지 궁금하다면 <어퓨굿맨>을 추천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깊이가 있고, 제작자들이 고민한 흔적이 있고, 무엇보다 연기가 압권입니다.

 

 

감독과 등장인물입니다. 톰 크루즈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키는 다소 아쉽지만 정말 잘생긴 청년입니다. 잭 니콜슨은 어째서인지 지금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한 때를 기준으로 더이상 늙지않는 모습입니다. 데미 무어도 나옵니다. 정말 아름다운 군인으로 나옵니다. 이외 조연으로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나옵니다. <슬리퍼>에 출연했던 케빈 베이컨이 또다시 악역으로 나옵니다.

 

 

 

법정 모습입니다. 군인이라 제복을 입고 변호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뒤로 데미무어가 보입니다. 데미 무어는 1962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와의 슬하에 3녀가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와의 이혼 이후에 애쉬튼 커쳐와 약 8년 정도 결혼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아주 유명한 대사입니다. 그러면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2시간 남짓한 러닝타임 내에서 가장 텐션이 높은 순간입니다.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잭 니콜슨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추천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