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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프랑스2

넷플릭스 프랑스 드라마 :: 뤼팡(Lupin) 헐리웃에서 많이 활동하는 오마르 시의 새로운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영국에 셜록 홈즈가 있다면 프랑스엔 괴도 루팡 (아르센 루팡)이 있습니다. 그런 루팡을 오마쥬로 한 시리즈입니다. 처럼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를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특히 범죄/추리 시리즈인만큼 어두운 파리의 모습도 잘 담은 것 같습니다. 아르센 루팡 전집을 읽어보면 루팡과 프랑스 북서부 해안 에트르타의 인연이 깊습니다. 실제로 아르센 루팡의 작가 또한 그곳에서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즌 1의 마지막 편엔 에트르타로 가는 오마르 시의 모습이 나옵니다. 언제 촬영한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날씨가 좋을 때 잘 찍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좋은 날씨의 에트르타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프랑스-영국 해협은 보통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 많습니다... 2021. 2. 6.
넷플릭스 프랑스 드라마 :: 파리에선 사랑을, 플랑 쾨르(Plan Coeur) 오늘 이야기할 드라마는 바로 프랑스 드라마입니다. 프랑스는 영화가 탄생한 나라인만큼 프랑스인의 영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칩니다. 아시는 분은 파리에 사시는데 깐 축제가 열릴 때면 휴가를 내고 한 달 내내 깐에 계실 정도라고 합니다. 매일 다른 영화를 본다고 하시네요. 깐에서 직접 보는 영화가 길면 일 년이 지나야 일반 극장에 개봉하니 먼저 영화를 보는 즐거움도 있을 수 있어요. 영화와 달리 프랑스 드라마는 그렇게 유명한게 없는 것 같아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도 별로 없는데요. 그 중에 이란 작품이 있기에 보게 되었어요. 시즌 1이 인기가 많아서 시즌 2까지 나왔지만 시즌 2는 정말 실망 많이 했어요. 시즌 1은 프랑스 젊은 층들이 어떻게 연애를 하는지, 친구 관계는 어떤지 등의 분위기를 ..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