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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미드6

넷플릭스 미드추천 :: 루머의 루머의 루머 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 2017년 엄청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주변 지인들이 워낙 추천을 많이 해줘서 보려고 했지만 고등학생의 자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왠지 너무 어둡고 잔인한 장면이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보니 자극적인 장면은 딱히 없습니다. 저는 2022년 시즌 1을 보고 시즌 2를 보다가 시즌 2 중간쯤에서 시청을 멈췄습니다. 시즌1의 전개가 훨씬 더 흥미롭고 더 촘촘한 느낌입니다. 두 주인공입니다. 어느날 왼쪽의 여자 고등학생이 자살을 합니다. 이후 오른쪽의 남자 학생이 왼쪽 여고생이 녹음한 테이프들을 받습니다. 그 테이프가 13개입니다. 그래서 이 드라마의 원제는 13 reasons why 입니다. 테이프 하나에 한 명을 지목해 본인을 자살로 이끈 이유를 설명합.. 2022. 2. 16.
넷플릭스 신작 미드 :: 산드라 오 주연의 더 체어 8월 20일 넷플릭스에 '산드라 오'를 주연으로 하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미니 시리즈(리미티드)라고 명시하지 않은 것을 보니 왠지 시즌제가 될 것 같은데요. 가벼운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산드라 오가 다른 아시안이 아닌 한국인으로 나옵니다. 한 미국 대학교의 영문학과 학장을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학장'이라는 뜻의 '더 체어'가 드라마 제목이 된 것 같습니다. 초록창에서는 특이하게 '웹드라마'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8월 20일에 스트리밍을 시작한 당시 이미 시즌 1 전체가 공개되었습니다. 한 에피소드에 약 30분 가량의 분량으로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물론 영문학과 이야기라서 다소 영어 표현들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쉽게 따라갈 수.. 2021. 9. 3.
2021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후보작&수상작 Best Drama Series The Crown 더 크라운은 사실 시즌 6까지 계속 되는 한 상을 계속 받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높은 영국 드라마입니다. 고증도 꽤나 잘 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아쉬운 것은 만달로리안 등 디즈니플러스가 약세입니다. 더 만달로리안도 재밌게 봤지만 아무래도 대중성에서 점수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래치드, 오자크, 더 크라운 모두 넷플릭스 오리지널입니다. Best Musical/Comedy Series Schitt's Creek 뮤지컬/코미디 부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를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다른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와 만 봤습니다. 도 좋은 리뷰가 많던데 다음에 시청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Best Television Motion Picture The Que.. 2021. 3. 23.
넷플릭스 미드 설국열차(Snowpiercer) 시즌2 시작 드디어 1월 25일부터 설국열차 시즌2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 매주 한 회씩 올라올 예정입니다. 시즌1처럼 시즌2 또한 에피소드 10개로 이뤄졌습니다. 2월 1일 2회, 2월 8일 3회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니퍼 코넬리, 다비드 디그스 등 대부분 배우가 시즌 2에도 보입니다. 다만 윌퍼드 역을 맡은 숀 빈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숀 빈은 영국 쉘피드 출신입니다. 1959년생으로 왕립연극학교를 졸업한 수재입니다. 1983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반지의 제왕, 007 제임스본드-골든아이, 왕좌의 게임 등에 출연했습니다. 시즌2는 이미 시즌 1 방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제작 확정이 되어 미리 제작에 들어갔는데요. 그래서인지 코시국에도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을 볼 수 있었습니다. .. 2021. 1. 29.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 ::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10월 2일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미국 드라마를 내놓았습니다. 릴리 콜린스를 주연으로 한 파리 배경 드라마입니다. 약 30분 정도의 에피소드 10개로 시즌이 이뤄져있습니다. 트레일러가 괜찮아서 에피소드 하나를 봤습니다. 역시나 미국인들 관점에서 본 프랑스를 가감없이 나열했습니다. 그말인즉슨, 클리셰가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뻔하디 뻔한 대사에 깊이가 1도 없습니다. 지나치게 머리를 많이 써서 뭘 보면서 좀 쉬어야한다면 이 시리즈를 틀어놓으면 됩니다. 생각 하나도 안해도, 보이는게 다인 되는 시리즈입니다. 릴리 콜린스는 시리즈에서 파리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는 미국인을 연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1989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인 뮤지션 아버지와 미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 서레이에서 태어났지만 .. 2020. 10. 8.
넷플릭스 미드 추천 :: 셀프메이드(SELF MADE) 올해 나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입니다. 한국에선 드라마라고 하지만 외국에선 '시리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한국처럼 한 시즌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인기가 있었다면 시즌제로 2,3,4 이렇게 매년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series 라고 부릅니다. 그럼 해외에는 한국처럼 한 시즌만 하는 드라마가 없느냐?고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한 시즌만 하는 간결한 드라마의 경우에는 '미니 시리즈'라고 부릅니다. 한 시즌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는 한국처럼 한 시즌만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드입니다. 일단 이 미니시리즈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흑인 #여성 #자수성가 #옥타비아스펜서 입니다. 한 회당 약 45분 정도로 시리즈에 4편의 에피소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로 만들었어도 .. 202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