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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

디즈니플러스 :: 호크아이 (Hawkeye)

by 셰즈린다 2022. 2. 21.

디즈니플러스에서 최근 방영을 마친 <호크아이>입니다. 두 주연으로 호크아이인 제레미 레너와 케이트 비숍 역할을 맡은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출연했습니다. 에피소드 6개로 이뤄져있으며 각 에피소드의 러닝타임은 대략 40분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방영이 되어서 그런지 시리즈 자체도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경 장소는 뉴욕이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뉴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을 실제로 크리스마스에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호크아이인 클린트 바튼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71년생으로 생각보다 젊네요. 다른 배우들과 있을 때 키가 다소 작아보였는데 실제 키는 175cm라고 합니다. 이또한 생각보다 크네요.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1996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제레미 레너와 2cm 차이나는 173이라고 하네요. 아카데미상에 후보로 오른 적도 있는 배우이면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트루 그릿>와 <디킨슨>으로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킨슨>은 보다가 멈췄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과 케이트 비샵이 팀업하는 이야기입니다. 극중 케이트 비샵은 어렸을 때 본 클린트 바튼에 이끌려 활쏘기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항상 클린트 바튼을 선망합니다.

 

<호크아이>의 제작비는 150M 달러라고 합니다. 한화로는 약 2천 억이 넘겠네요. 실제 촬영을 뉴욕에서 했다는 점이 촬영비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CG 처리 또한 그렇구요. 원래 계획은 영화로 만드는 것이었지만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생각에 디즈니플러스 시리즈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마블 유니버스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 않아서 내용을 따라가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마블 영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뉴욕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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