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추천6 프랑스영화추천 :: 몽 루아 (Mon Roi) 오랜만에 본 프랑스 영화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 뱅상 카셀이 나옵니다. 상대 배우역으로는 엠마누엘 베르코가 나왔으며 칸 영화제에서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도 메가박스가 배급해 2016년에 개봉했습니다. 프랑스 개봉은 2015년이었습니다. 감독을 맡은 마이웬의 본명은 마이웬 르 베스코입니다. 1976년에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영화배우이자 감독입니다. 엠마누엘 베르코는 1967년 파리 16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영화배우이면서 영화감독, 극본가도 겸하고 있습니다. 촬영감독인 기욤 쉬프만이 남편입니다. 뱅상 카셀은 워낙 유명해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사진이 왜 저런지가 궁금하네요. 미친듯이 사랑하는 두 남녀의 질기고 질긴 이야기입니다. 보면 '나도 저런.. 2021. 4. 20. 프랑스 영화 :: 다가오는 것들 오늘 리뷰할 영화는 프랑스 영화입니다. 요즘 프랑스 영화를 보면서 선호하는 배우, 감독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 감독의 영화나 한 배우의 영화를 쭉 보곤 하는데요. 은 이자벨 위페르의 영화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의 중년 여배우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해왔습니다. 김민희와 함께 출연한 한국 영화 도 있을 정도입니다. 프랑스 깐느에 자주 초청되기도 합니다. 이자벨 위페르는 1953년생입니다. tv 드라마로 데뷔했습니다. 파리 국립연극원에서 공부했습니다. 1984년에는 깐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201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고, 같은 해 세자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딸 '롤리타 샤마' 또한 영화배우입니다... 2020. 8. 19. 프랑스 영화 추천 :: 로스트 인 파리 오랜만의 프랑스 영화 리뷰입니다. 포스터가 재밌어보이고, 캐나다인이 프랑스 파리에 방문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인의 시각에서 프랑스 파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알아보니 영화를 제작하고 출연한 사람들은 벨기에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딱히 캐나다인의 시각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말도 안 되고 어이도 없지만 그럼에도 재밌고 웃음을 주었습니다. 진정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새로운 장르의 영화여서 신기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캐나다에 사는 주인공은 프랑스 파리에 사는 이모에게 긴급 편지를 받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만 평생 살아왔던 피오나는 유럽으로 향합니다. 노란색 굵은 글씨를 쓰는 것과 화면 대칭 등이 다소 웨스 앤더슨의 연출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 2020. 8. 13. 프랑스 영화 추천 :: 디어스킨, Deerskin 영화 은 77분의 다소 짧은 길이의 영화입니다. 프랑스 영화이며 프랑스 영화계의 대표적인 배우인 쟝 뒤쟈르당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에서 인상적인 마담역을 맡았던 배우 아델 하에넬도 나옵니다. 쟝 뒤쟈르당은 1972년 프랑스에서 출생했습니다. 2012년에 6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 부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적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작품으로는 , 가 있습니다. 코미디스러운 역할을 자주 하지만 연기력 또한 뛰어납니다. 특히 영화는 1920년 대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오마쥬했습니다. 흑백영화에 무성영화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연기력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로 아주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뿐 아니라 런던 비평가 협회상, 미국 배우 조합상, 세자르 영화제에서는 남우주연상에.. 2020. 6. 25. 프랑스 영화 추천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은 프랑스에서는 2019년, 한국에서는 2020년에 개봉했습니다. 꽤나 최근 영화입니다. 러닝 타임이 121분으로 딱 적당합니다. 저는 2시간이 넘는 영화는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그만큼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실망이 더 커집니다. 물론 영화가 굉장히 괜찮을 경우에는 왜 2시간만 보여주는지 아쉽기도 합니다. 은 한국에서도 누적 관객 약 14만 명으로 꽤나 흥행한 편입니다. 셀린 시아마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셀린 시아마는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1980년 생의 젊은 감독입니다. 으로 제 40회 런던 비평가 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 제 68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장편 부문, 제 21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 영화제에서 펠릭스상-최고의 장편상, 제 55회 시카고 국제 영화제에서 골드 휴고 .. 2020. 6. 24. 프랑스 영화 추천 :: 카페 벨에포크 프랑스어를 배우면서 프랑스 영화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영화가 탄생한 나라인 만큼 프랑스인들의 영화 사랑이 대단합니다. 깐 영화제에는 따로 휴가를 쓰고 깐에만 머무는 지인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프랑스 영화를 지금까지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미친 듯이 섬세하게 잘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지나치게 예술적이라는 것입니다. 는 전자입니다. 최근에 본 프랑스 영화 중에 최고라 꼽습니다. 요즘은 잘 짜여져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면 2시간이 넘는 영화엔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는 약 2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전혀 지겹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엔딩이 다가올 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115분이 1분, 1분 모두 소중하게 흘러갔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행복했던 과거.. 2020.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