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미국 드라마 :: 빅 스카이 (Big Sky)

디즈니 소속 미국 ABC 방송사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내놨습니다. 꽤나 긴 호흡인 16부작으로 시즌 1이 이뤄져있습니다. 장르는 스릴러, 범죄입니다.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되는 프랑스에서는 STAR 라는 이름으로 디즈니플러스에서 ABC방송국의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9회까지 방영이 되고, 4월까지 잠깐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매주 1회씩 방영하고 있습니다. 아마 9회분이 방영되면 미국과 같은 날에 방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줄거리는 한 고속도로에서 10대 소녀들이 한 트럭커에 의해 납치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1회부터 굉장히 몰입하게 되었는데요. 반전이 두 번 정도 있었습니다. 1회를 보고 나면 2회가 궁금해지고, 계속해서 이 긴장감을 끌고 갈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전직 경찰관, 현 사설 탐정가 등이 함께 사건을 해결합니다. 아직 에피소드 3까지만 봐서 앞으로가 더 궁금해집니다. 맨 왼쪽의 배우는 <바이킹>에 나왔던 캐서린 위닉입니다. <바이킹>으로 에미 어워즈를 받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으로 1977년생입니다. 

 

프랑스 리뷰 웹사이트 알로씨네에서는 5점 만점에 3.1점을,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6.6, 로튼 토마토 점수는 61%입니다. 한국에서도 올해 디즈니플러스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후에 시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서린 위닉 외 익숙한 배우로는 존 캐롤 린치가 있습니다. 1963년생으로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최근 작품으로는 <재키>가 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이 재클린 케네디 역할을 맡았습니다. <파운더>라는 작품에서 맥 맥도날드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맥도날드가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는지 그 창립 시작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