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마블 시리즈 :: 팔콘 앤 윈터솔져

디즈니플러스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다양한 마블 관련 시리즈 제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스타트를 끊은 것은 <완다비전>이었습니다. 올드한 시트콤과 반전으로 굉장히 스타트를 잘 끊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팔콘 앤 윈터솔져>가 먼저 서비스 될 예정이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 후에 제작된 <완다비전>이 먼저 서비스되었습니다.

 

<완다비전>이 끝나고 메이킹 영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주가 지난 후 <팔콘 앤 윈터솔져>가 서비스되었습니다. <팔콘 앤 윈터솔져>는 마블의 캐릭터 팔콘, 윈터솔져가 주인공입니다. 브로맨스를 강조하는 것 같은데 에피소드 1에서는 윈터솔져를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스토리 빌딩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팔콘 앤 윈터솔져>에 윈터솔져인 버키, 팔콘인 샘, 그리고 에피소드 1에서는 돈 치들도 보입니다. 이외 샤론 카 역할을 맡은 에밀리 반캠프도 자주 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간적 배경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끝난 후 6개월 뒤입니다. 실제 촬영은 2019년 10월부터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3월 체코로 촬영지를 옮겼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촬영이 중단되었고, 다시 9월에 아틀란타에서 재개되었습니다. 

 

미니시리즈로 제작되는 <팔콘 앤 윈터솔져>는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월 19일부터 매주 한 회씩 디즈니플러스에 공개됩니다. 러닝타임은 완다비전보다 긴 45~55분입니다. 에피소드 1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했습니다. 나머지 에피소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