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리틀 라이즈>의 제작진과 니콜 키드먼이 다시 뭉쳤습니다. 그렇게 나온 미니 시리즈가 <더 언두잉>입니다. 신선하게도 영국 신사, 휴 그랜트가 함께 나옵니다. 최근 발표된 2021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휴 그랜트가 TV부문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니콜 키드먼, 휴 그랜트가 부부로 나옵니다. 니콜 키드먼은 심리 상담사, 휴 그랜트는 소아과 의사로 나옵니다. 슬하에 외동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재밌는 드라마 많이 만들기로 유명한 HBO에서 제작했습니다. 6부작으로 짧은 호흡이라 금방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미스테리한 사건이 하나 발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줘서 더 쫄깃합니다.
<빅 리틀 라이즈>처럼 몰입해서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이 제작진은 이런 장르에 특화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배우 두 명이 나오니 더욱 이목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골든 글로브>에서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니콜 키드먼과 휴 그랜트 외에 익숙한 배우로는 도널드 서더랜드가 있습니다. 무려 1935년생입니다. 캐나다 세인트 존 출신으로 역시 배우인 키퍼 서덜랜드의 아버지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오만과 편견>, <헝거게임>, <애드 아스트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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