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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국

영화추천 :: 나이트메어 앨리

by 셰즈린다 2022. 2. 27.

2022년 본 영화 중에 단연 최고였던 <나이트메어 앨리>입니다. 3월에 열릴 오스카 영화제에서 이미 많은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는데요. 촬영, 의상, 최고 영화, 세트 디자인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습니다. 참고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2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입니다. 

 

 

영화는 2021년 제작되었는데 한국에서는 2022년 2월에 개봉했습니다. 배우진들도 어마어마한데요. 주연은 브래들리 쿠퍼이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등이 조연으로 나옵니다. 감독은 <쉐이프 오브 워터>의 기예르모 델 토로입니다. 러닝 타임은 150분으로 꽤나 긴 편인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정말 150분 꽉 채워져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브래들리 쿠퍼입니다. 브래들리 쿠퍼는 1975년생으로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에서는 <행오버>나 <스타이즈본>으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그의 부인으로 나오는 루니 마라는 1985년생으로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영화 <조커>로 유명한 호아킨 피닉스와 결혼했습니다. 루니 마라는 티비 시리즈와 독립 영화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이미 케이트 블란쳇과 <캐롤>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의 두 배우의 관계를 보면 정말 독특한 캐스팅인 것 같습니다.

 

케이트 블란쳇은 영화에서 아주 매력적인 테라피스트로 나옵니다. 케이트 블란쳇은 1969년생으로 호주에서 태어났는데요. 그 연령대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중 한 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브래들리 쿠퍼가 우연히 일하게 된 서커스에서 다른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기술을 터득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더 깊은 설명은 생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촬영이며 1940년대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트장이며 의상까지 정말 고퀄리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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